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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 데이터 기반

[금융감독원 제공]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개별자산 총액이 10조원 이상인 금융업 상장법인은 재무보고용국제표준전산언어(XBRL) 데이터에 기반한 주석 재무공시를 시행해야 한다.이후 1년마다 2조원 이상,크라스노다르 부상2조원 미만 금융업 상장사들도 XBRL 주석 재무공시를 적용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업 XBRL 주석 재무공시 시행과 상장사·회계법인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업 상장법인 중 개별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법인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를 시행하고,크라스노다르 부상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26년엔 2조원 이상~10조원 미만 금융업,2027년부턴 2조원 미만 금융업 상장사들도 XBRL 주석 재무공시를 적용한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XBRL 주석공시 대상 상장법인이 공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이미 XBRL 주석공시를 적용한 2조원 이상 비금융업 상장사 재무공시를 평가한 결과,작성 규칙 미준수와 감사보고서 금액과 다른 금액 입력 등 미흡사항이 발견돼 정정 공시했고,크라스노다르 부상입력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바 있다.

금감원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장사 재무공시 지원 방안을 확대 시행하고,크라스노다르 부상상장사 등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운영,크라스노다르 부상상장사 의견을 수렴하고 회계법인과도 일대일 소통 채널을 구축,크라스노다르 부상전문 교육을 연중 제공한다.

금감원은 XBRL 재무공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재무제표 제출 관련 변경사항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금융감독원 전자문서제출요령도 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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