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소식입니다.첫 TV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하면서 후보 교체까지 거론되고 있지만,실제 돈을 지불하는 무료 슬롯여론조사 결과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대선을 완주하겠단 뜻을 굳힌 바이든은 백악관에 복귀하자마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대국민 연설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인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애써 지난 TV토론의 여파를 축소했습니다.
[크리스 쿤스/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 지난 목요일 매우 어려운 토론이었지만 이후 여론조사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몇몇 조사는 바이든에게 유리하게 움직였어요.]
실제 토론 후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1%,실제 돈을 지불하는 무료 슬롯트럼프 전 대통령은 4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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