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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자영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월 대비 17만2000명 증가했다.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 4월(26만1000명) 이후 4개월 만이다.하지만 건설경기 부진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수는 8만1000명 감소했다.
김 차관은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신속 추진,해운대 스크린 야구9월 중 '공사비 안정화 대책' 마련 등 건설일자리 수요 보완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미취업 졸업생에게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시범 운영을 8월16일부터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차관도 "건설업 일자리 관점에서 범정부적 수요 보완 노력은 반가운 마중물"이라며 "현장 밀집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일용 근로자들과 매일 소통하는 안전 관리자들과 협업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