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다름슈타트 축구
NO.2: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축구
출범 100일.공식 명칭 및 신제품 공개
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SK텔레콤을 비롯해 대한민국 양자 산업을 주도하는 강소기업들인 에스오에스랩,다름슈타트 축구엑스게이트,다름슈타트 축구우리로,케이씨에스,노키아,다름슈타트 축구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
멤버사들은 출범 100일을 맞아 공식 명칭을 확정한 엑스퀀텀을 향후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양자 분야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엑스퀀텀이라는 명칭은 양자가 다양한 기술 영역과 만나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의미와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고 결합을 통해 혁신을 만드는 양자의 기술적 특성을 담고 있다.
또한 양자 관련 글로벌 시장이 열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퀀텀 프론티어(Quantum Frontier)’의 정체성도 담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엑스퀀텀은 정식 명칭 확정과 함께 첫 상용 제품을 공개했다.해당 제품은 SK텔레콤과 멤버사 케이씨에스가 함께 선보이는 차세대 양자암호칩‘Q-HSM’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과 케이씨에스가 전시했던 양자암호칩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이다.
전시됐던 양자암호칩은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암호통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제품이었던 반면,Q-HSM은 하드웨어 기반의 QRNG와 물리적복제방지(PUF) 기술,다름슈타트 축구소프트웨어 기반의 PQC 암호통신기술이 동시에 적용됐다.
QRNG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순수 난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장치로,다름슈타트 축구강력한 암호키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PQC는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기존 암호 체계 보안 문제의 방지를 위해 등장한 암호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강력한 보안성을 보장하는 유선 QKD 기술에 이어 이번 Q-HSM으로 PQC 기술까지 모두 상용화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로 PQC와 QKD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퀀텀은 Q-HSM을 오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양자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퀀텀 코리아’에서 공개와 동시에 상용화한다.향후 드론이나 CCTV,다름슈타트 축구홈네트워크,저전력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단말장치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Q-HSM을 탑재시킬 예정이다.
향후 엑스퀀텀은 멤버사들이 보유한 양자기술 및 상품을 기반으로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퀀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또한 공동 사업기회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해 공공사업이나 국책과제 공동 수주,기업간거래(B2B)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엑스퀀텀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를 대표하는 명칭이 될 수 있도록 멤버사들과 함께 세상에 없던 새로운 퀀텀 상품과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