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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당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실세'로 불리는 국민의힘 의원 아들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액상 대마를 발견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 씨 일행을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조사에서 '지인에게 대마를 받으려 현장에 갔지만 찾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이시약 검사도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과거 대마 흡입 혐의로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투약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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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사이트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6일)]"현격히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검찰에서 수사를 한 것인가라는 것을 판단을 안 할 수 없는 게요"앵커>민주당에선 노웅래 의원 말고도 다른 사례가 또 있죠? 기자>네, 정치권에선 이재명 대표 학습효과 때문일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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