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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핫플레이스' 음식점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주간 주요 관광지가 밀집한 서귀포에 있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유명 음식점,곰돌이 귀도리대형호텔,곰돌이 귀도리관광식당 등 이른 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곳입니다.특히,자치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를 모으는 SNS 맛집도 점검 대상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외국산·저가 재료를 국산·고가로 속이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재료나 제품을 사용·보관하는 행위,곰돌이 귀도리비위생적인 조리 환경 등 입니다.
자세히 보면,곰돌이 귀도리▲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이 단속됩니다.
식품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사용·판매하는 행위,곰돌이 귀도리제조·관리시설의 위생 취급상태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이뤄집니다.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곰돌이 귀도리주요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단속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먹거리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