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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골드바의 주인은 7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반포자이 생활지원센터 측은 “최근 주인이 나타나 골드바를 찾아갔다”며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반포자이 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공지문을 통해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 바란다"며 "CD플레이어를 버린 재활용 분리수거장 위치와 CD플레이어 케이스 모양 등을 알려주시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돌려드리겠다.5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신고할 예정임을 달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공고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준이 다르구만” “아파트 미화담당 어르신 상줘야 됨” “골드바가 넘쳐서 기억.못하는갑네.버리다니” “반포자이는 금도 분리수거하네” “금을 그냥 버려도 잘 모르나 보다.아직도 안 찾는 것 보면‘현타’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금 시세는 1돈(3.75g) 기준 팔 때 38만 4000원,과천 경마 공원살 때 44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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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최저임금 입법 대응 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과천 경마 공원,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부는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고, 피고인은 물론 피고인을 제외한 나머지 유족에게도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고통과 정신적 충격이 있었다”며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