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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도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은 대기질이 탁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또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12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추위가 풀리는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국외에서 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마스크 잘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3.9도,청주 6도,번개맞고전주 6.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2도,게임보이광주 15도,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3.1절 연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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