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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에서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대거 소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멤버사와 공동 전시 열어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기지국 등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3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에서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인텔,퀄컴,노키아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자리 잡은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전시관 전면에 움직이는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18개로 만든 약 505인치 화면에 AI 비전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내부는 SK텔레콤과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바카라 루쥬 540 엑스트레 드 퍼퓸AI 기지국 및 차세대 통신 기술‘K-AI 얼라이언스’파트너인 몰로코,래블업,트웰브랩스 등 스타트업 소개 공간 등으로 꾸몄다.
올해 MWC 2025의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는 이동통신 산업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전략 아래 다양한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발굴하고,SK그룹 멤버사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요소인 에너지,사설 토토 계좌운영,AI 메모리,보안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내놨다.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액체 냉각 기술,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관리 솔루션 등도 선보였다.
SK텔레콤 주도로 글로벌 통신사들이 연합한‘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멤버사와 공동 전시를 연다.세계 각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라운드 테이블 행사도 연다.도이치텔레콤,이앤그룹과 공동 전시를 통해 GTAA가 추진하는 AI 기술 협력 아이템을 공개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MWC 2025를 통해 AI 혁신에 필요한 AI 데이터센터,AI 에이전트를 비롯한 차별적인 서비스와 인공지능을 품은 네트워크 인프라 등 핵심적인 성장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우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