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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가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NHK는 오늘 새벽 5시쯤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고이케 후보는 전체 투표수의 약 43%에 달하는 291만8천여 표를 얻어 3선 당선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NHK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득표율은 40%를 넘어,22-23 리그앙 중계20%대 초반대에 그친 렌호 전 참의원 의원과 이시마루 신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을 큰 표 차이로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3기째 도정 리더를 맡게 돼 중책을 통감한다면서 도쿄도 개혁을 업그레이드해 도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TV 메인 앵커로 지명도를 높인 고이케 지사는 정계에 진출해 참의원과 중의원 의원,22-23 리그앙 중계방위상,22-23 리그앙 중계환경상,22-23 리그앙 중계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 등을 지냈습니다.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성 최초로 도쿄지사가 됐으며 2020년 재선됐습니다.
이번에 3선에 성공하면 앞으로 4년 더 도쿄도를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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