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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청역 사고장소에 남겨진 쪽지 작성자 특정해 추적 중”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추모 현장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 쪽지 작성자를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kbo 역대 최연소 200 세이브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번 참사 희생자를 토마토 주스에 빗대어 조롱한 쪽지 작성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서울 중구 시청역 사고 인근에는 국화꽃과 추모 글귀 등이 놓여졌는데,이 중 한 쪽지에서 희생자를 명백히 조롱하는 쪽지가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내용이 보도된 이후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청역 교통사고 사건과 관련된 조롱,kbo 역대 최연소 200 세이브모욕,kbo 역대 최연소 200 세이브명예훼손성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는 형법상 모욕죄와 사자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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