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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명의 발인식은 오늘(4일) 오전 잇따라 엄수됐는데요.오늘 새벽 5시 20분쯤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번 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박 모 씨와 이 모 씨 등 시중은행 동료 3명의 발인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같은 사고로 사망한 서울 대형병원 용역업체 동료 3명의 발인식도 같은 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시청 세무과 직원이었던 윤 모 씨의 발인식은 오전 6시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이번 사고로 함께 변을 당한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 모 씨의 발인 또한 오늘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졌습니다.김 씨와 윤 씨의 운구행렬은 장지로 향하기 전에 고인이 일하던 서울시청에 들렀습니다.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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