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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고 이를 인증한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2일(현지시각) 현지 잡지인 베니티 페어를 인용해 케네디 후보가 한 여성과 함께 긴 막대기에 꽂힌 바비큐 고기를 든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네디 후보는 바비큐 꼬치를 들고 고기를 베어 물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항공과녀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은 동물의 다리로 추정되는 부위를 입에 대고 있다.
해당 잡지는 "케네디 후보가 지난해 친구에게 충격적인 사진을 전송했다"며 "케네디 후보는 당시 아시아를 여행 중이던 지인에게 사진을 공유하며 '한국에 있는 개고기 레스토랑이 마음에 들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사진을 받은 지인은 케네디 후보가 동물학대 문제를 지나치게 가볍게 여기는 것처럼 보였다.또 한국 문화를 조롱하고 케네디 후보와 그의 집안의 평판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처럼 보였다는 우려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베니티 페어는 현직 수의사의 발언을 인용해 "사진 속 구워진 동물에게서 13쌍의 갈비뼈가 보인다.이는 (케네디 후보가 손에 든 고기가) 개고기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했다.
사진의 메타데이터(속성정보) 상 해당 사진이 찍힌 시기는 2010년으로 추정된다.이 시기는 케네디 후보가 기생충 탓에 심각한 기억 상실 증상을 호소하던 시기다.
그러나 이 매체는 "케네디 후보가 14년 동안 헤로인을 복용했고,항공과녀29세가 되어서야 헤로인을 끊을 수 있었다"며 그의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은 기생충이 아닌 장기간의 헤로인 복용 때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혹이 커지자 케네디 후보는 2일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사진 속 동물 고기는 개가 아니라 염소"라며 "파타고니아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염소고기를 먹는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해명했다.
그러면서 "수의사가 염소를 개라고 말하고,항공과녀법의학 전문가가 파타고니아에서 찍은 사진을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할 때,항공과녀당신(베니티 페어)들은 타블로이드 대열에 올랐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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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제공]합참 관계자는 "시간당 약 20∼50개가 공중으로 이동해 서울·경기·충청·경북 지역에 낙하하고 있다"며 "발견되는 북한 오물 풍선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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