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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토토 실버 섬 퀘스트여의도·광화문 집회 참석…지도부는 불참
민주 비롯한 야5당은 안국동서 공동 집회 개최
[서울=뉴시스] 이창환 하지현 기자 = 여야는 3·1절인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에 각각 참석하면서 장외 여론전을 펼쳤다.
여당은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면서 야당의 '파면 촉구 집회'는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침해한다고 밝혔다.반면 야 5당은 '내란 종식'을 외치면서 국민의힘도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추경호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37명은 이날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조선의 독립을 민초들이,먹튀 검증 바카라 제로그 백성들이 이뤄냈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도 바로 여기 계신 국민 여러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나 의원도 "이재명 민주당의 정권 찬탈 시나리오가 대한민국의 민생도,국정도,법치도 모두 무너뜨렸다"며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좌파 강점기' 시작을 알리는 게 아닌가.막아야 한다,이재명의 민주당이야말로 내란 수괴"라고 했다.
특히 윤 의원은 "대통령께서 관저에 계실 때 '광장에 나가면 꼭 이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하는 말이 있었다"면서,'자유를 지키려고 하는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집회에도 TK·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의원들은 개별 의사에 따라 참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 5당 집회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것은 헌법재판소 독립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 위세를 가하는 모습은 결코 국민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내란 종식·민주 헌정 수호를 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 대표가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는 '내란 종식 민주 수호 윤석열을 파면하라','헌정 파괴 극우 세력 이 땅에서 몰아내자','내란 동조 국민의힘 국민들이 심판한다' 등 구호를 제창했다.
민주당에서는 지도부를 포함해 13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아마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바카라 온라인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 밥'이 되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 순간에도 주권자 국민을 배반하고 민주 공화국의 기본 질서와 가치를 부정하며 내란 반동에 동조하는 사람과 세력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며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고 했고,eos 파워 볼 사이트 추천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 반드시 해내자"고 했다.
김재연 진보당 대표는 "국민을 향해 협박을 일삼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국민의힘,해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범시민대행진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