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휴전 1단계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1일까지 휴전 연장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당초 42일의 휴전 1단계 기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와 남은 인질 전원 석방을 골자로 하는 휴전 2단계를 협상하기로 했지만 이스라엘 측이 2단계 대신 1단계를 연장하자고 주장하고,하마스가 이를 거부하면서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서방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전쟁 재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휴전이 몇 주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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