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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격납형 버티포트인 'H-PORT' 적용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광역시 도심항공교통(UAM)용 버티포트(Vertiport)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조감도.(현대엘리베이터 제공)2024.6.1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광역시 도심항공교통(UAM)용 버티포트(Vertiport) 구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는 포항,슬롯 환수 율 작업경주 등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UAM 복합 환승센터를 기존 대구국제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 용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UAM 복합 환승센터에는 UAM과 KTX,슬롯 환수 율 작업도시철도,고속버스 등을 연계해 쇼핑센터와 면세점,슬롯 환수 율 작업전시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시의 UAM 복합 환승센터 건립 사업에 참여해 UAM 사업의 핵심인 버티포트 구축을 담당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인 'H-PORT'의 구동 모형을 대구에서 선보이며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H-PORT는 기존 공항과 같은 넓은 대지와 공간을 요구하는 버티포트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재천 대표는 "UAM 복합 환승센터가 차세대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UAM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게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PORT는 자동 주차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슬롯 환수 율 작업드론의 자동 주차 및 충전 시설,슬롯 환수 율 작업탑승객 승하차 시스템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