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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시리즈D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로
업계 최고 정확도 'DNA 시퀀싱' 기술 보유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투자에 참여했다.디지털 헬스 등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Element Biosciences,프로야구 투수 기록이하 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Base)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얻은 유전체 정보는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과 질병의 사전 예측 △유전 변이에 따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질병의 추적 관찰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 미래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DNA 시퀀싱 데이터는 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수면,프로야구 투수 기록운동 등 일상 생활 데이터가 결합돼 의료의 궁극적 미래인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리먼트는 삼성전자의 AI/IT 기술을 활용해 'DNA 시퀀싱' 정확도를 더 높이고 비용을 낮춰 미래 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AI 역량,프로야구 투수 기록의료기기,프로야구 투수 기록디지털 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엘리먼트의 DNA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기에서 디지털 헬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