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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6일 전상귀,조완우 변호사(법무법인 현재) 등 2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이튿날인 27일 법무법인 대환 소속 변호인 3명이 사임했지만,국민대 법학과 교수인 이호선 변호사가 선임계를 냈다.기존에 선임했던 조남관 변호사와 검찰 출신 변호사 1명,토트넘 감독추형운 변호사 등 3명을 포함해 변호인단 규모는 총 6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호인은 조남관 변호사다.조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으며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호중 사건을 송치받은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검사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오는 10일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본부장 전씨,토트넘 감독매니저 장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토트넘 감독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다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그가 사고 직후 도주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음을 입증해야 한다.하지만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이 때문에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해져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부분은 기소하지 못했다.
김호중의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씨는 증거인멸 교사,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됐다.매니저 장씨는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