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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혐의를 일삼아 온 전청조 씨에 대한 다른 혐의가 드러나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3일 전씨를 사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며 비상장 주식 투자금을 명목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1억 2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 피해자 4명을 상대로는 승마 선수 행세를 했고,챔피언스리그 베스트결혼이나 교제를 빙자해 대회 참가비를 빌려달라며 2억 3300만 원을 받아냈다.
전씨는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마케팅 분야 유튜버 A씨의 스승이라는 허위 발언도 했는데,챔피언스리그 베스트A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도 기소됐다.
전씨는 앞서 '파라다이스 그룹의 숨겨진 후계자' 등 재벌 3세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약혼자 남현희 전 펜싱선수 모친 집에 주거침입을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에는 남씨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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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사건 계약 내용은 다의적으로 해석되지 않으므로, 약관의 뜻이 명확하지 않아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챔피언스리그 베스트,0% 증가한 73억613만2055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