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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올려잡고,유럽 도박투자 의견‘매수’를 제시했다.18일 SK하이닉스의 종가는 23만4500원이다.
19일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8단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 온기 반영에 따른 SK하이닉스의 디램 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증가로 낸드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올해와 내년 SK하이닉스의 추정 실적치를 상향했다.신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12단 HBM3E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6조3000억원,유럽 도박영업이익 5조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디램과 낸드 매출액의 매출액은 차례로 10조5000억원,유럽 도박5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34%,유럽 도박135% 증가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연간 디램 영업이익은 18조4000억원,유럽 도박내년은 27조9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HBM3E는 전작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존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HBM3E를 선두로 공급해서 HBM 매출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의 수혜는 낸드까지 확산 중이다.신 연구원은 “AI서버와 스토리지에 탑재되는 고용량 쿼드러플레벨셀(QLC) eSSD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eSSD 설루션에 강점을 가진 솔리다임의 수익성 개선이 낸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존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하기 위한 eSSD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cSSD) 수요 회복까지 더해지며 SK하이닉스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