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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목표가 5만 6천원으로 상향
5년 만에 비중확대…"AI 성장 가속화"
아직도 개인투자자 평균 수익률 -40%카카오의 반란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카카오를 바라보는 관점을 긍정적으로 전환했는데요.최민정 기자의 브리핑 듣고 오시죠.
한 때 국민주였지만 한동안 주가 부진이 이어졌던 곳,스크릴 카지노바로 카카오죠.카카오가 최근 주가 강세를 보이며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도 현지시간 26일 5년 만에 카카오를 비중 확대로 바꿨는데요.목표주가도 5만 6천 원으로 높였죠.모건스탠리 리포트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카카오는 AI 서비스 출시를 통해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으며,이를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픈AI 제휴 전 주가는 바닥을 다졌다고 평가하는데요.특히 "제휴를 통해,공익 토토 디시최신 모델을 활용할 수 있고,카카오톡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추가로 "AI 모델 운영을 위한 비용이 얼마나 될지 예측이 어렵지만 카카오는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하며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리포트 내용을 종합해 보면,결국 AI 사업이 카카오의 돌파구가 될 전망인데요.진행상황은 어떨까요?현재 개발 중인 카나나는 일대일을 넘어 그룹 대화에서도 맥락을 이해하고 답하는 AI 비서(에이전트) 서비스인데요.
어제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카나나'의 연구 성과를 담은 리포트를 아카이브에 공개했습니다.카나나 모델의 학습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는거죠.
또,국내 AI 시장 활성화를 위해 '카나나 나노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에 배포하며,접근성을 높였습니다.
AI 서비스와 개발을 각각 담당해 온 '카나나엑스'와 '카나나알파'를 원 '카나나'로 통합했는데요.협업을 통해 AI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으로 해석됩니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중 대화형 AI 앱 '카나나'를 일반인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올해 안에 오픈AI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I 기대감 속에 카카오의 주가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그럼에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전체 기간의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니,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40%인 상황입니다.평균 매수 단가를 살펴보면 7만 4천 원대인데요.카카오가 70% 상승해야 차익실현에 나설 수 있다는 겁니다.
작은 희망이 있습니다.25%의 확률이긴 하지만,넷플릭스 사이트모건스탠리에서 카카오를 8만 7천 원까지 바라보는데요.AI를 통해 참여도와 수익화 모델을 크게 향상시켜,광고와 커머스의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죠.
전날 카카오는 홍콩에서 맥쿼리와도 기업미팅을 진행했는데요.맥쿼리는 당일 81만주를 사들이기도 했는데요.카카오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대감을 한껏 키운 카카오.다만,카지노 시즌2 4회다시보기AI 서비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운영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질 우려도 공존합니다.지금까지 마켓 딥다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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