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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단속 현장.(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025.03.01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3·1절을 맞아 폭주족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내 폭주족 관련 주요 112신고는 총 27건이다.장소는 고양 자유로와 파주 임진각 인근이 많았고,eos파워볼 실시간 윈양주와 남양주에서도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주로 오토바이와 차량 여러대가 밤과 새벽 시간대 경적을 울리고 과속하면서 소음 피해가 심하다는 내용이었다.

경기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국경일 폭주행위가 적은 편이지만 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폭주족이 확산할 수 있어 사전에 방지하고자 단속에 나섰다.

중점 단속 대상은 곡예운전과 굉음을 유발하는 폭주행위 및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pc 슬롯 머신 게임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불법 구조 변경 행위 등이다.

경찰은 112신고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집결지·출몰지,토토 사이트 먹튀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바이크 동호회 활동장소와 이동경로 등 관내 2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다.

특히 심야 등 상습 풀몰 시간대 교통순찰자와 싸이카를 고정 배치해 수시 순찰을 시행한다.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교통경찰 문성준 경위는 "경기북부지역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는 자유로에서 폭주족 신고가 빈번하다"며 "사고 위험이 있어 현장에선 무리한 추격을 하지 않지만 영상 장비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후 입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법상 공동 위험 행위로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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