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형 기자 "경찰의 오전 시간 불시 음주 단속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운전자들이 연이어 적발됐습니다"
야간에 술을 마시고 알코올이 몸에서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벨리스인지 능력은 휠씬 떨어집니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지지만,벨리스여전히 이런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자료:제주경찰청) 최근 3년 동안 출근 시간부터 오전까지 적발된 숙취운전은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360건을 넘어섰습니다.
올 들어서도 5개월 만에 200건 가까이 적발됐습니다.
우정식 / 제주경찰청 교통계장 "전날에 술을 많이 드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숙취 운전이라 표현하는데,벨리스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똑같은 음주 운전입니다.술을 드시고 다음 날 아침에 술이 깨지 않았다 판단되면 반드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간과 야간 상시 단속을 이어가고,벨리스시행 중인 신고포상제 운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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