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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새 CI와‘매디슨 카운티의 다리’특별판 [사진제공=SIGONGSA]종합출판사 시공사가‘글로벌 콘텐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콘텐츠 한류’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다.

시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퉁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 경쟁력 사명과 CI를 변경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사명인‘SIGONGSA’는 새로운 비전과 가치,2017 u-20 월드컵 기니 대표팀도전 정신을 반영했다.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새로운 CI는 기존 사명인 시공사의 한글 자음을 활용해‘책으로 사람과 사람,2017 u-20 월드컵 기니 대표팀시간과 공간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IGONGSA는 디지털전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전략본부를 신규 출범하고,2017 u-20 월드컵 기니 대표팀전문가를 영입했다.

언론인 출신인 김하나 본부장은 리빙 앤 디자인 매거진‘까사리빙’과 럭셔리 시계 매거진‘크로노스’등 SIGONGSA가 수십년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디지털으로 전환하는 사령탑을 담당한다.

디지털전략본부 산하에 디지털 플랫폼팀을 신설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윤성 SIGONGSA 대표는 “SIGONGSA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 독자들에게 한발 더다가갈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SIGONGSA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1993년 출간 이후 100만부 이상 판매된 소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특별판으로 재출간했다.

이 특별판은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2017 u-20 월드컵 기니 대표팀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표지로 꾸몄다.

특별판은 영화 티켓보다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가를 9800원으로 책정했다.SIGONGSA는 본사에‘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콘셉트로 삼은 북카페‘매카 인 성수(가칭)’도 열 계획이다.

[인사]

◇본부장 신규 ▲디지털전략본부 김하나 ▲출판사업본부 조용호 ▲경영지원본부 채정훈

◇편집장 신규 및 보임 ▲까사리빙 이미연 ▲크로노스 유현선

◇팀장 신규 및 보임 ▲디지털플랫폼팀 김남이 ▲마케팅팀 이지희 ▲채널전략팀 정재영 ▲콘텐츠1팀 정영주 ▲콘텐츠2팀 문주선 ▲콘텐츠3팀 김화평 ▲디자인전략팀 박준렬 ▲재무기획팀 박홍미 ▲인사정보팀 김소정 ▲업무지원팀 박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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