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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연구소‘중산층의 상속 경험과 계획’보고서
자산이전 의향 중산층 13%,“노후에 자녀와 동거 기대”
상속 선호도 높아…“사망 전까지 나를 위해 쓸 것”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자녀에 자산 이전 의향이 있는 중산층 중·장년 중 노후에 자녀와 동거를 기대하는 비중이 단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생 축적한 재산을 자녀들에 물려줄 계획이지만,애스턴 빌라 대 크리스털 팰리스 fc 라인업같이 살면서 부양하기를 바라는 비중은 소수에 그쳤다.
7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중산층의 상속 경험과 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이전에 발표한 금융소비자보고서 데이터를 토대로 총자산 상위 50% 이상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에 자산을 이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중‘노후에 자녀와 동거를 기대한다’는 문항에‘그런 편’이라고 답한 비중은 12%로 집계됐다.특히‘매우 그렇다’고 답한 비중은 1%에 불과했다.반면‘아니다’혹은‘매우 아니다’고 답한 비중이 68%로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현재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않은 데서 기인한 결과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이들은‘현재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84%가‘매우그렇다’혹은‘그런 편이다’고 답했다.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편이라고 답한 비중은 단 3.3%에 불과했다.자녀와의 관계 만족도는 높지만,노후 자녀의존도는 매우 낮은 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한국 중산층은 향후 자산이전 시 상속으로 60%,증여로 40%를 물려주겠다고 밝혔다.또 연령대가 높을수록 상속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상속을 더 많이 하려는 이유는 비상상황,노후 부양문제 고려 등 노후 대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상속을 더 많이 하려는 이유를 물은 결과 약 54%가‘사망 전까지 나를 위해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노후 부양 문제를 고려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증여 후 자녀와 소원해질 것을 걱정한다는 비중도 29%로 집계됐다.이밖에는 절세 때문이라고 답한 비중이 19%,자산 증식 가능성 때문이라고 답한 비중이 18% 등이었다.
배분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43%가 상속이 모두에 균등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답했다.뒤이어는 사망 전까지 관계에 따라 배분하겠다는 답이 16%로 집계됐다.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배분하겠다는 답도 16%로 같았다.자산이전의 대상으로는 자녀,애스턴 빌라 대 크리스털 팰리스 fc 라인업배우자,부모,형제·자매,조카 순으로 나타났다.
상속 배분 계획을 자식 또는 가족에게 비밀로 하겠다는 비중도 절반에 가까웠다.이들 중 61%는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자녀들 간 분쟁으로 우애가 상할까 우려된다’고 답했다.부모에 대한 의무를 더 이상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답한 비중은 33%로 집계됐다.
아울러 상속 의향자의 40%는 상속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계획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속을 고려 중인 자산 유형은 거주 중인 주택,현금,주식 등 순이었다.다만 보유한 부동산을 처분해 금융자산을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61%로 집계됐다.금융자산을 처분하고 부동산 비중을 확대해 물려주겠다는 비중은 39%였다.또 투자,애스턴 빌라 대 크리스털 팰리스 fc 라인업연금,애스턴 빌라 대 크리스털 팰리스 fc 라인업신탁 상품을 중심으로 향후 상속을 위한 투자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