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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IMD,레알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정부효율성 하락…조세정책 8계단 떨어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 국가경쟁력이 20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특히 기업 효율성은 10계단이나 올라,국가경쟁력 상승에 일조했다.다만 정부 효율은 하락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IMD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매년 6월 세계경쟁력연감을 발표한다.국가경쟁력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한다.
IMD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올해 20위로 집계돼 2023년(28위)보다 8계단 올랐다.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최고 순위다.
1위는 싱가포르였고 미국과 중국은 각각 12위,레알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14위로 나타났다.일본은 38위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000만 이상 국가인 '30-50클럽' 7개국 가운데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분야별로 '기업 효율성'이 33위에서 23위로 10계단 올라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세부적으론 생산성·효율성(41위에서 33위),노동시장(39위에서 31위),레알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금융(36위에서 29위) 등으로 상승했다.
'인프라' 분야도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올라갔다.
'경제성과' 분야는 14위에서 16위로 두계단 하락했다.성장률 등의 순위가 상승했지만 국제무역 부분이 하락했다.
'정부 효율성' 분야는 여전히 40위권이었다.세부적으로 재정이 38위,레알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기업여건이 47위,레알 도르트문트 챔피언스리그사회여건이 29위였다.특히 조세정책이 26위에서 34위로 하락했다.
기재부는 조세 부담 증가가 순위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