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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페르소나 5 배팅 센터 홈런24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서 비타민 등 건기식 판매 시작
일부 약사 '불매' 예고…"경쟁 많아 질수록 소비자에 유리" 평가도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에 나서면서 소비자와 약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24일부터 전국 200개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영양제 등 건기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 대웅제약,일양약품이 입점했으며 종근당건강이 3~4월께 입점할 예정이다.
다이소 매장에서는 종합비타민과 루테인,오메가3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000원과 5000원으로 책정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상품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균일가에 맞는 제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소의 건기식 시장 진출에 온라인상에서는 약사와 소비자 간의 상반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건기식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자 약사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한 약사는 "함량이나 원료 성분이 좋으면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약국의 수입은 건기식이 아니라 처방약 조제"라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다이소에 납품한 제약사를 보이콧하겠다고도 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이미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netflix 카지노해외 직구 등으로 건기식을 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이소까지 건기식 판매에 나서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지고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반응이다.
한 소비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효과가 대동소이하다면 소비자가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향후 소비자의 피드백 등에 따라 건기식 판매 매장을 현행 200여 곳에서 확대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