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 씨의 선행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당시 피해자의 변호인이 최진실 씨의 광고 모델 계약 소송을 함께 맡게 되면서 최진실 씨에겐 수임료 대신 일종의 기부금을 받아 밀양 피해자를 도왔다는 겁니다.
변호인은 의미 있는 일에 최진실 씨가 흔쾌히 동참해주었다며 고인을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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