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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道 제9공구 구역…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경기남부청 전날 수사관 7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 구성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사망자 4명이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제9공구 교각 상판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교각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현대엔지니어링,장헌산업 등에서 공사와 관련 있는 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고 지점인 9공구의 주관사로 원도급사다.9공구는 현대엔지니어링(50%),호반산업(30%),범양건영(20%)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하도급사인 장헌산업은 보의 일종인 거더를 설치하는 작업을 맡았다.
현재까지 가설기가 무너지며 거더가 낙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런처(크레인)를 이용해 상행선 구간 빔 교각 상판을 올려놓는 작업을 마친 뒤 하행선 구간 설치를 하기 위해 런처를 옮기는 과정에서 붕괴가 일어났다.
경찰은 이들 건설사를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공사를 진행했는지,작업자 안전 교육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사고와 밀접한 내용을 묻는 것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경우는 없지만 경찰은 언제든지 조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소명되면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이다.
전날(25일) 사고 현장에서 소방 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현장 관계자가 없어 원인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당시 상판이 무너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또 숨진 작업자 4명에 대한 사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와 함께 합동 감식 일정도 관계기관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감식 일정은 추후 정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제9공구 교각 상판 붕괴사고'는 전날 오전 9시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9공구(천안-안성)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10명의 인부가 약 50m 높이에서 추락해 매몰됐다.인명피해는 사망자 4명,s네이버 룰렛부상자 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남부청은 전날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소속 수사관 등 총 78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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