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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주문금액 있지만 배달비는 무료
수수료율 업계 최저···가입·광고비 '0'
[서울경제]
hy가 배달앱‘노크(Knowk)’를 출시하고 강서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크라는 이름에는‘지역 상권을 알아 가다’는 의미가 담겼다.Know와 K-local의 합성어다.고객 집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도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있지만 배달료는 무료다.상점 노출 순서는 고객 만족도가 기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평점은 배달 서비스와 음식을 분리해 운영한다.
점주 부담도 낮췄다.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5.8%)이 적용된다.광고비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가입비도 마찬가지다.
향후에는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정육점이나 반찬가게 같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신선식품과 비식품에 이르기까지 배송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지역 확대도 고려 대상이다.강서구 900개 상점이 현재 노크에 입점해 있다.
hy는 노크를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지역 배송에 강점을 가진‘프레시 매니저’와 협업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hy 측은 “지역 상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거래와 부대 정보를 디지털화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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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CEO는 28일 첫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를 찾아 권봉석 (주)LG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CEO,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등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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