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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단체 등 수만명 참석·행진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15일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와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서 보수,이르쿠츠크 기후진보단체가 주관하는 수만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일부 도로를 교통 통제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단체가 세종대로와 효창공원 일대에서 집회 후 비슷한 시간대에 종로,이르쿠츠크 기후을지로,이르쿠츠크 기후용산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할 예정"이라며 "도심권 일대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 후 오후 3시30분부터 한강대로에서 삼각지로터리까지,민족문제연구소 등 '국민과 함께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참가자들은 '독립기념관장 임명 취소' 등을 촉구하며 삼각지역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관리에 나설 예정이며,이르쿠츠크 기후시민들에게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했다.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도로 통제 등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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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 기후,송가인, 스타랭킹 女트롯 1위오찬우 기자 ocw6540@mtsta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