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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 설치를 두고,i slay담당 지역 파출소장이 한 항의성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박천응 화성화재 이주민 공동대책위원장은 YTN에 오늘(27일) 경기 안산 지역에 분향소를 설치하다가 원곡파출소 A 소장으로부터 "동포들이 나라를 위해서 죽었느냐,무엇을 위해 죽었느냐"는 항의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i slayA 소장은 낮 12시 40분쯤,i slay박 위원장 등 이주민 단체 관계자들을 찾아와 시청에 분향소 설치를 신고했는지 물었고,i slay공문을 보냈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박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시 자리에 있던 중국동포들도 A 소장의 발언을 들었을 거라면서,i slay이주 노동자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 담당 소장으로 매우 부적절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소장 측은 분향소 앞에 많은 사람이 모이면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며,i slay고인을 욕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도 부적절하고 경솔한 발언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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