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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수리 시한에 접어들었지만 사직서 수리는 물론 병원 복귀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여전히 90%가 넘는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은 만큼 이들을 대신할 전공의 충원을 위해선 조만간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의정갈등 국면 전환을 위해선 행정처분 취소 등 유화책 실시 가능성도 제기된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6월말까지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거나 복귀하도록 유도하라고 요청했지만 모두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여전히 복귀를 거부하고 있고,다이소 큐카드수련병원 역시 사직 처리를 미루면서 '의료공백'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