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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파트너사와 협업 지속
제2의 '서클 투 서치' 개발할 것
"AI를 일상 필수품으로 만들 것"
“갤럭시 AI의 대표 기능인‘서클 투 서치’(화면에 나온 사진에 원을 그리면 AI가 자동 검색해주는 기능)는 삼성과 구글의 완벽한 협업 결과입니다.”
서클 투 서치는 삼성전자가 올초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AI 기능이다.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Z폴드6·플립6엔 기존 검색에 자동 번역까지 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담겼다.
최 부사장은 “구글이 먼저‘화면 어디에서나 검색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협업이 시작됐고 모든 시스템을 공동 설계했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사용한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접근법으로 구글,퀄컴과 협력하는 개방형 협업 전략을 택했다”고 강조했다.
블랙번 부사장도 “삼성과 함께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기를 찾았고,우레 정자사용자 요구사항도 같이 파악했다”며 “훌륭한 파트너십이었다”고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통해‘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AI’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부사장은 “사람들이 AI를 통해 원하는 게 뭔지,사람들의 행동 패턴에 따라 어떤 AI 기능을 제공하는지가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갤럭시 AI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삼성이 영국 런던대 골드스미스 경영연구소 등과‘모바일 AI가 사용자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AI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할 확률이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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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가 시행되면 한국 증시에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갈 것이란 이유를 들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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