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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에 BTC·BTB 전시관 참여
PC·콘솔 기반 인디게임 3종 소개 및 첫 시연 제공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6일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오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 출품작 3종은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Lost Eidolons: Veil of the Witch) ▲섹션13(Section 13) ▲갓 세이브 버밍엄(God Save Birmingham)이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B2C,프리미어리그 도시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프리미어리그 도시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역할수행게임)로 개발 중이며,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를 게임스컴에서 선보일 방침이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프리미어리그 도시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프리미어리그 도시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회사의 개발 철학에 따라 턴제 RPG,프리미어리그 도시액션 로그라이트,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에 전문화된 3개의 게임팀이 지속적으로 동일 장르의 게임을 개발,프리미어리그 도시출시하고,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결과물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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