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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캐릭터‘캡틴 아메리카’복장을 하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42)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8일 오전 안씨를 건조물침입 미수와 공용물건 손상,33카지노 쿠폰모욕,춘천 로또사문서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안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6분쯤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체포된 뒤 풀려났다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빨리 수사해달라’며 서울 남대문경찰서 1층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도 있다.
안씨는 그동안 자신이 미군 장교 출신이고 CIA 블랙 요원(위장잠입 요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 결과 그가 그동안 공공연히 제시해 온 미군 신분증은 스스로 만든 가짜로 드러났다.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가짜 미군 신분증을 내민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그에게 사문서위조 혐의도 적용했다.
안씨는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으며,최고의 온라인 카지노 프로모션미국을 오간 기록도 없는 것이 확인됐다.
안씨는‘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해 미군에 인계했고,인도네시아 카지노이들은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압송됐다’는 인터넷 매체‘스카이데일리’보도에 관여한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스카이데일리와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경찰은 스카이데일리 및 기자와 함께 안씨를 수사 중이다.
안씨는 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마블 캐릭터‘캡틴 아메리카’복장으로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가했다.
그는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논의할 당시 인권위 건물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통제하며 논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