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06 한국시리즈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고용정보원장에 대해서는 기관장 해임이 건의됐습니다.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2006 한국시리즈공기업 32개,준정부기관 55개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고용정보원과 방송광고진흥공사는 최하위 등급에 해당하는 아주 미흡(E),2006 한국시리즈한국가스공사와 한국철도공사,2006 한국시리즈주택도시보증공사 등 11개 기관은 미흡 등급(D)을 받았습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안전사고 발생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기관들은 미흡 이하의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주요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직무급 도입 등 공공기관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립공원공단과 재무실적이 개선된 한국전력KPS,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5개 기관은 우수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공운위는 종합등급이 보통(C) 이상인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성과 성과급을 유형별·등급별로 차등지급하기로 했습니다.
14개 재무위험기관 중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광해광업공단과 대한석탄공사의 기관장과 감사,상임이사의 성과급은 100% 삭감되고,당기순손실이 났지만,적자 폭이 개선된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의 기관장과 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은 50% 삭감됩니다.
경영실적이 부진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13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조치가 의결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