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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식 혁신 아이디어 경연 'GS그룹 해커톤' 개막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그룹사 전반에서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생성형AI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AI 능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에서 열린 'GS그룹 해커톤' 행사와 관련해 "생성형AI의 등장과 함께 현장 직원들이 직접 디지털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평소 일상에서 느낀 고객,현장의 문제를 자유롭게 나누고,프리미어리그 22/23 유니폼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 해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GS그룹 해커톤'은 실리콘밸리식 혁신 아이디어 경연으로서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허 회장이 강조한 것처럼 생성형AI를 현장 업무에 즐겁게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PLAI with GenAI'를 주제로 진행된다.GS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조직인 52g이 주관하며 GS칼텍스,프리미어리그 22/23 유니폼GS리테일,GS건설,프리미어리그 22/23 유니폼GS에너지,GS EPS,GS E&R,GS글로벌 등 19개 계열사 351명,83개팀이 참여했다.
이날 경연장에서는 AI를 접목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편의점,주유소,프리미어리그 22/23 유니폼건설 현장 등 고객 접점의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해커톤' 이후 별도로 선발된 팀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GS그룹은 올해 들어 디지털전환(DX) 활동을 사업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현업의 직원들이 현장에서 스스로 과제를 발굴하고 디지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방식을 AI 기반으로 변화시켜 갈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AI 도구를 모든 임직원이 익숙하게 활용하면서 업무와 사업을 혁신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GS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체질을 바꾸려면 현업의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디지털과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와 사업을 개선하는 경험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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