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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폴리스라인 설치된 세종시 목욕탕/ 사진 = 연합뉴스
손님 3명이 감전사한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은 오늘(28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목욕탕을 인수한 뒤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수중 안마기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었습니다.
검찰은 이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되면서 전류가 모터와 연결된 배관을 따라 온탕으로 흘러 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새벽 5시 40분쯤 이 목욕탕 여탕 내 온탕 안에 있던 70대 입욕객 3명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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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았으며, OCN 독점 생중계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통역사 안현모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현장의 뜨거운 반응과 심도 깊은 영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소년 야구화,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