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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에 '이동식 스마트TV'를 지급했다.TV 한 대당 가격은 약 100만 원으로 총 지원 규모는 5000만 원에 달한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088350) 이글스파크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TV를 전달했다.올 시즌 다섯 번째 구장 방문이다.
김 회장이 지급한 스마트TV는 선수들의 전력 분석과 개인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단의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하츠'에 접속해 상대팀 전력 분석은 물론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화 구단 측은 "실시간 전력 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 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올해만 5차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선물도 선수들의 전력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센트럴리그성적으로 팬들의 기대해 부응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화는 현재 35승 2무 44패를 거두고 리그 9위에 자리해있지만,센트럴리그5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4.5게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