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대 코펜하겐 - ID=2024-12-13%2Ffhrqjv.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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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앵커▶
5월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에 이어,
바이에른 대 코펜하겐생산자물가 상승률 역시 예상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드디어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한 달 사이 0.2%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에 전월대비 0.5% 상승했던 지수가 예상을 깨고 하락 반전한 겁니다.
전문가 전망치 0.1%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한해 전 같은 기간보다는 2.2% 상승해,예상치 2.5%를 밑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도 0.3% 상승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0.0%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일종의 '도매물가' 지표로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 선행지표로 여겨집니다.
미국 물가상승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겁니다.
특히 하루 전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0.0% '보합'에 머무르며 시장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어제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바이에른 대 코펜하겐물가상승이 목표치 2%를 향해 '완만한 추가 진전을 이뤘다'며 긍정적 평가도 함께 내놨습니다.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어제)]
"이는 다소 보수적인 방식으로 예측하는 것입니다.오늘과 같은 수치가 더 나온다면 물론 상황은 다를 것입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2천 명으로,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건,
바이에른 대 코펜하겐미국 노동시장 과열이 해소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연준은 뜨거운 노동시장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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