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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이 상반기 중에 1조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정리한다.9%에 달하는 연체율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상반기 중에 총 1조460억원에 이르는 부실채권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이중 2차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규모가 5100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이와 함께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개인사업자 부실채권(NPL) 매각도 시행한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채권을 우리금융F&I에 매각했다.이어 이달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은 우리금융F&I·키움F&I·하나F&I 등에 매각하기로 했다.
개별업체의 부실채권 대손상각도 3000억원 정도의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대손상각은 연체 기간 장기화 등으로 특정 채권의 회수가 불가능할 때 이 채권을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것으로 연체율이 낮아져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다.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기준 연체율은 8.8%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6.55%) 대비 2.25%포인트나 치솟았다.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총여신은 101조3000억원으로 상반기 내 1조원가량의 부실채권 정리가 이뤄질 경우 연체율은 약 1%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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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일정]국회(2월22일 목요일)뉴스 기사[서울=뉴시스]◇국회의장14:00 본회의(본회의장)◇국회사무총장14:00 본회의(본회의장)◇본회의 및 상임위원회14:00 본회의(본회의장)13:00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본관 431호)◇의원실 세미나10:00 김성주 의원실 등, 모두를 위한 국민연금, 국민이 말한다(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10:00 신현영 의원실 등, 초고령시대 통합의료의 미래(의원회관 제2세미나실)14:00 민형배 의원실 등, 국지화되는 자연재해 지역방송의 역할은?(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14:00 이달곤 의원실 등, 수산업법 연구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소통관 기자회견09:00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새로운미래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09:20 양경규 의원, [특고 플랫폼 노동자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전환 촉구 기자회견]10:00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새진보연합 혁신 분야 개혁과제 발표 기자회견]10:20 박주민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개회 요구 기자회견]10:40 김혜미 녹색정의당 대변인, [제22대 총선 녹색정의당 '일과 돌봄시간 선택제' 공약 발표 기자회견]11:20 손솔 진보당 대변인, [제22대 총선 진보당 기후공약 발표 기자회견]13:20 허영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13:40 김영호 의원, [김건희 수사촉구 서명운동 관련 기자회견]14:00 양정숙 의원, [생태혁명운동본부 출범 선언 및 과제 발표 기자회견]14:20 박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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