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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 32도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4.6.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19일 부산과 경남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리베리 월드컵창원 22도,리베리 월드컵김해 22도,양산 21도,거창 17도,합천 19도,리베리 월드컵진주 18도,리베리 월드컵거제 20도로 전날보다 2~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리베리 월드컵창원 34도,김해 34도,양산 35도,리베리 월드컵거창 34도,합천 35도,진주 34도,거제 32도로 전날보다 4~7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져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