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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두고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북·러 간 군사협력이다.북한이 러시아에 포탄·탄약 등 재래식 무기 제공을 강화하는 대신 러시아가 북한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핵추진잠수함·인공위성 등 첨단 군사기술을 지원할지 여부다.이는 동북아는 물론 세계 안보 질서에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사안이기 때문이다.일단 18일 푸틴 대통령은 이날자 노동신문 기고문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유리 유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지난 17일(현지시간) 설명대로 이 문제는 19일 예정된 두 정상의 일대일 비공식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