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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식전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비버는 현장에서 자신의 히트곡 12곡 이상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축가를 부르는 전통을 깨고 새기팬츠(속옷이 보일 만큼 내려 입은 바지) 입고 공연했다.비버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만 달러를 받았다.이에 TOI는 "비버가 개인 행사에 참석하면 받는 개런티 250만~6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암바니 가문은 자녀들 결혼식마다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에서 공연한 비욘세는 개런티로 600만 달러를 받았다.이번 비버의 개런티는 축가 가수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한편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의 결혼식에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