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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카페 내에 제공되는 무료 간식을 싹쓸이한 학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스터디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학생들이 들어와 카페 안에 있는 스낵바에서 간식들을 싹 쓸어 담아갔다"고 토로했습니다.
글쓴이는 "원래 스낵바 간식은 내부에서만 드시라고 써 놓았는데,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이 학생들에게 경찰서에 신고하겠다.절도라고 생각하면 1만원을 입금하시라.합의해주지 않겠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스낵바 간식은 가져가도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게 무슨 절도인가요"라며 "하교 후에 입금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학생들에게 지금 전화가 왔는데 '간식이 1만원씩이나 하냐?'라며 큰 소리를 치고 있다"며 "아이들끼리 지금 모여서 돌아가며 전화하고 문자하고 있는데 보복할까봐 무섭네요.그냥 달래서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이 대체 어디갔냐","그냥 학교에 전화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할 듯",2022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적반하장이다","역시 호의를 베풀면,그게 당연한 줄 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학생들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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