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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최대 120㎜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 시간당 31㎜의 세찬 장맛비가 내리면서 침수 우려 신고가 잇따랐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과기원 32.5㎜,호아빈영광군 27.3㎜,담양 봉산 25.5㎜,광주 남구 22.5㎜,함평 월야 21.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시간 동안 광주과기원 31.0㎜,담양 봉산 25.0㎜,호아빈함평 월야 16.5㎜,호아빈영광군 14.6㎜,광주 풍암 13.5㎜ 등 세찬 비가 내리기도 했다.
짧은 시간 거센 비가 내리면서 피해신고도 잇따랐다.
광주 북광주IC 지하차도에서는 낮 1시 5분쯤 도로 침수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다.오후 2시 8분쯤엔 광산구 산월동 보훈병원 인근에서 맨홀 뚜껑이 빠질 것 같다는 신고가 있었고,월계동 첨단중 회전교차로에서는 도로 침수 우려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녁 시간 소강상태에 접어든 비는 9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10일까지 30~80㎜,많은 곳은 12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