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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조속히 정상화해 달라”
300명 환자·보호자 전국에서 집결
의사 사회 '진료권'으로 힘 과시해 비판
"응급실·중환자실 정상 운영 위한 법 제정해야""1형 당뇨를 앓는 8세 아이의 혈당이 언제 급변해 쓰러질지 모릅니다.아이가 위급할 때 치료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의료공백이 더 이상 장기화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1형 당뇨병 환우 아버지 박근용씨)
수십년간 반복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벌어진 파업에도 참았던 환자와 가족들이 '이젠 참을 수 없다'며 거리로 나왔다.부산,충북,2022 월드컵 개최지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아픈 사람이 치료받는 건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환자들의 목숨을 볼모로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벌이는 행위를 제한하는 법률 제정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