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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생산 기반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 결집한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
경북 안동시와 포항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안동·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지구는 경북바이오 1차·2차 일반산업단지와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등 총 3개 단지(275만㎡)이며 선도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산업부 산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프리미어리그 순ㅇ질병청 산하 국가첨단백신기술센터,도 산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 백신생산 기반이 강점이다.
포항지구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와 지곡연구개발(R&D)밸리 등 총 2개 단지(272만㎡)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있어 포스텍,프리미어리그 순ㅇ포항가속기연구소,프리미어리그 순ㅇ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벤처 창업 지원에 장점을 갖고 있다.
양 지역은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인·허가 신속 처리,산업 기반 시설 설치,입주기업 지원,인력양성 및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도는 안동·포항지구의 장점을 연계한 동물세포배양 기반 백신 생산 인프라를 중심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개발 및 산업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특화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프리미어리그 순ㅇ추진단 구성,프리미어리그 순ㅇ바이오·백신 산업 발전 협의체 확대 개편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과 포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공동 지정받아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경북은 지난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품에 안게 돼 첨단전략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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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순ㅇ,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은 올해 중국 경제가 4%대 성장에 그친다고 전망하지만 중국은 마지막 자존심인 5% 성장 의지를 꺾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