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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빈소 5곳 시범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민간 장례식장 3곳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상 장례식장은 군자장례식장,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단원병원 장례문화원,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안산 세화병원 장례식장 등 3곳으로,총 10곳의 빈소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시가 지원하는 다회용기는 조문객 식사를 위해 사용하는 밥그릇,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국그릇,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접시 등 7종이다.세척과 소독,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다회용기 배달 등은 전문업체가 담당한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는 시범기간으로 정하고,10개 빈소 중에서 5개 빈소에만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박수미 시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량이 많다는 데 착안,슈투트가르트 대 아우크스부르크다회용기를 지원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